여기에 대해서는 채병덕 장군께서 60여년 전에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인구가 적다. 따라서 다른 나라의 군인 10명 쯤은 우리 국군 1인 으로서 막아낼 만한 1인당 10의 기개와 용맹이 절대 필요한 것이다.
채병덕, 『國民精神의 確立과 國民皆兵의 意義』, (正民文化社, 1949), 61쪽
과연, 북괴가 종종 떠들듯 일당백 따위의 허황된 구호가 아니라 1:10이라는 소박하기 그지 없는 목표치이니 달성하는데 부담도 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