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1. 제1SS 기갑사단의 전차 손실(단위 : 대)
손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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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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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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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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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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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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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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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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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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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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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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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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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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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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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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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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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를 위해 본국으로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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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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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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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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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대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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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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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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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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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A는 기계고장이 원인인 경우, 자폭B는 피격, 지뢰에 의한 피해가 원인으로 견인을 할 수 없어 자폭시킨 경우.]
4호전차의 경우 자폭 보다는 적에 의해 격파된 비율이 높은데 판터와 티거는 정반대라는 점이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4호전차는 자폭시킨 것이 44대, 적의 공격으로 상실한 것이 62대인데 판터는 자폭시킨 것이 74대이고 적의 공격으로 상실한 것이 47대 입니다. 판터의 경우 정비를 위해 본국으로 송환한 숫자도 상당한 점이 눈에 들어오는 군요. 티거의 경우도 판터와 비슷합니다. 링크한 글의 제4, 5기갑사단의 경우도 양상은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하게 만드는 자료입니다. 실제 서부전선에서의 손실을 보더라도 판터와 티거의 경우는 자폭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