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일 일요일

김구 = 테러리스트???

주문한지 한참 된 Allan R. Millett의 "The War for Korea, 1945-1950 : A House Burning"이 얼마 전에 도착했다. 좀 싼 책을 찿아서 좋아라 했는데 잊어 버릴만 하니 도착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이 책을 받아 본 뒤 한번 훑어 봤는데 중간에 김구 선생에 대한 소개가 있다.

대략 이렇게 돼 있다.

Kim Ku : terrorist, patriot, president of the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 in China, rival to Syngman Rhee, and victim of political assassination, 1949

아니!

김구 선생님이 테러리스트라니!

나의 선생님은 그러지 않아!

빌어먹을 양키들아~

댓글 14개:

  1. 익명6:07 PM

    그래도 애국자라는 문구는 있어서 다행이군요. 너무 많은 기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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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인들은 제 3자이니 우리와 같은 시각으로 보긴 어렵겠죠. 사실 김구선생이 투쟁방식으로 테러를 선호한 것도 부인하긴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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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익명1:17 PM

    이런 삼시세끼 위탁급식만 먹일 놈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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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탁급식도 GS가 하는건 좋다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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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익명7:40 PM

    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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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당신은 이해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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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익명11:12 AM

    아마도 상해 도시락폭탄사건...^^; 의 배후자로 널리 알려져 그런게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그 요인암살만 아니라도 저 테러리스트라는 치욕스런 단어는 빠졌을거라 봅니다.

    결국 그것 하나때문에......한국인에겐 애국자지만 제삼자가 냉정하게 보면 과거 대영 암살 및 소요를 일으키던 IRA의 지도자나 이스라엘과 한창 대립하던 시기의 PLO 의장쯤 될테니 그리 보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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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구 선생님이 해방이후에도 잠시 폭력을 즐기셔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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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익명11:33 AM

    저놈들의 의식에야 아라파트가 한 일과 김구선생이 한 일이 똑같아 보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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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 제 3자 입장에서야 차이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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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익명2:07 PM

    테러리스트라는 표현에 굳이 열받을 필요까진 없을지도요. 50년대 이후의 테러리즘과 그 이전의 테러리즘은 지향성 자체가 다르지 않습니까. (웃음)

    ... 라지만 마이클 콜린스는 자그마치 "게릴라전 지도자"로 위키에 뜨는군요. 이런 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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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이클 콜린스 = 게릴라전 지도자.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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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익명2:50 PM

    역시 저 시대는 테로리스트라고 해야 제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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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테로리스트! 恐怖分子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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