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렇고 이란의 이번 발언은, 지금까지 무던히 보아 왔던 "양보는 없다. 그러나 협상의 여지는 무한히 있다"라는 패턴의 일환인 것 같습니다.
미국-이스라엘 축과 나머지 세계가 견고한 공동의 전선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흔들려는 것이겠지요.
기술적인 차원에서 현재 이란의 농축 프로세스는 국제사회가 예상한 것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이 (결국 언젠가는 극복하겠지만) 적어도 현재 기술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IAEA가 확보한 샘플에 따르면 이란의 농축 프로세스는 불순물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함)
이란 핵문제의 기술적인 차원은 데이비드 올브라이트가 '원자력과학자회보'에 쓴 다음 글이 잘 정리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공력이 훨씬 심후하신 분께서 그리 말씀을 하시니 면구하기 짝이 없습니다.
답글삭제그건 그렇고 이란의 이번 발언은, 지금까지 무던히 보아 왔던 "양보는 없다. 그러나 협상의 여지는 무한히 있다"라는 패턴의 일환인 것 같습니다.
미국-이스라엘 축과 나머지 세계가 견고한 공동의 전선을 형성하지 못하도록 흔들려는 것이겠지요.
기술적인 차원에서 현재 이란의 농축 프로세스는 국제사회가 예상한 것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이 (결국 언젠가는 극복하겠지만) 적어도 현재 기술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IAEA가 확보한 샘플에 따르면 이란의 농축 프로세스는 불순물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함)
이란 핵문제의 기술적인 차원은 데이비드 올브라이트가 '원자력과학자회보'에 쓴 다음 글이 잘 정리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www.thebulletin.org/article.php?art_ofn=ja06albright
음. 그렇군요. 어째 EU쪽은 중재를 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닥 성과는 신통치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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