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3일 수요일

SU-152 (Bronco, 1/48 스케일)

브롱코에서 1/48 스케일로 만든 SU-152이 네이버하비에 들어왔다고 해서 하나를 구입해 봤습니다. 대충 런너만 봤을땐 훌륭한 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의 1/48 스태그하운드도 만들어보니 나쁘진 않았는데 이 녀석도 빨리 만들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상자는 꽤 커서 1/35스케일 키트 같습니다. 물론 내용물은 썰렁~

설명서가 올 컬러입니다. 도색 가이드가 컬러라서 마음에 들더군요. 쓸데 없는 일러스트와 정오표도 있습니다.

A런너

포신을 일체형으로 사출한게 아주 좋습니다.

B런너

C런너. 전투실도 일체형으로 사출한게 좋군요.

큼지막하고 터프한 전투실 모양새가 일품이네요.

차체하부의 설계방식이 하비보스의 KV 계열과 약간 다른게 눈에 들어오는군요.

댓글 2개:

  1. 저도 올초에 근 20년만에 미니아트의 소련군 장교탑승세트 폼이 너무 실감나서 타미야 윌리스 지프에 탑승시켜서 하나 조립했지요. 칠 따위는 신경안쓰고 조립만해도 오랫만이어서인지 힘들더군요. 지프 유리창에는 세멘트가 묻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저 브롱코에서도 미군이나 영국 공수부대 지프 탑승세트가 나오던데 실감은 좋은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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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롱코의 1/48 SU-152의 가격도 같은 스케일의 타미야 셔먼을 두대 사고 남을 정도여서 이걸 살때 차라리 셔먼을 두대 살까 고민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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