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한국 정치 이야기는 안하기로 했습니다만 재미있는 기사 한편을 읽어서 한마디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사 마지막에 있는 연세대학교 김기정 교수의 사자후(?!)가 인상적이군요.
“The United States is pushing us to the West unnecessarily, and China is shoving us to the East unnecessarily,” said Kim Ki-jung, a political scientist at Yonsei University in Seoul and foreign policy adviser for Mr. Moon. “They should not push us too much; part of the Korean DNA is resistance against big powers.”
이 기사에 실린 문재인과 그 참모들의 발언에 대한 감상은 이렇습니다.
이 기사만 읽어보면 문재인과 그 측근들은 노무현의 외교정책이 왜 망했는지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아니. 노무현의 외교정책이 망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하는 듯 싶군요. 문재인이 집권하면 여러모로 재미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