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는 레토라는 회사 물건이고 안에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는 웨스턴디지털의 물건입니다. 저같이 게으른 사람을 위해서 포맷까지 깨끗하게 해 놓았더군요.
이전에는 80G 짜리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하나 쓰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USB 대신 들고다니려고 일부러 작은 물건으로 샀는데 노트북의 하드디스크가 60G 밖에 안되다 보니 결국에는 휴대는 못하고 집에서 보조 하드디스크로 쓰게 됐습니다. 이제 노트북을 보좌할 500G 짜리가 생겼으니 80G 짜리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필수적인 자료만 집어넣고 외출할 때 들고 다닐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