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하는 일이 하나 있는데 아주 멋지게 꼬이는 중 입니다.
면담 대상자들이 최하 1920년대에 출생하신 분들이다 보니 연락을 해 보면 몇 주전에 돌아가셨다, 치매라 대화가 불가능하다 같은 대답이 돌아오고 있지요. 정말 위기의식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다 발주처에서 돈 토해내라 그러는건 아닐까 하는 망상까지 들 정도이죠.
한 20년 정도 일찍 시작했으면 좋았을 사업인데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혹시나 나중에 술자리에서 뵙게 되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