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1일 토요일

안내사항 겸 이것저것

안녕하세요. 2011년은 즐겁게 맞으셨습니까. 이 재미없는 블로그를 꾸준히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제 블로그는 '적당히 취기가 오른 상태로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이야기가 오가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주말저녁 대학가의 맥주집 같은 분위기지요. 관심사가 비슷한 분들과 편하게 잡담을 주고받는 그런 공간을 바란다고나 할까요. 유감스럽게도 제가 아는 분야가 제한되어 있다보니 블로그에서 오가는 이야기의 주제는 제한적입니다. 좀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게 쉽진 않지요.

그리고 저는 MJ님 빠 입니다. 하하하.

마지막으로, 이 글은 방명록, 안내사항 등 이것저것을 겸하는 글 입니다. 혹시나 제게 남기실 말씀이 있으시거나 특정 글의 주제와 관련없는 이야기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