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2006년 10월 8일 일요일
각하의 찬란한 존안
인터넷의 좌경화가 극에 달한 와중에도 여전히 넷에는 수많은 우국지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몇 개월전 에는 sonnet님이
각하의 존안을 담은 우표
를 수집하여 소장하고 계신다하여 많은 우국지사들의 마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한바 있다.
그리하여 이 어린양도 우국지사들의 활동에 감명받아 각하를 받들어 모시는데 힘을 쏟기로 하였다.
자. 그래서 얼마전 입수한 물건 하나를 공개하고자 한다.
문제의 물건은 바로 이것!
바로 지난날 각하께서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들에게 하사하신 물건이다.
그러나 아직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엔 이르다.
뒷면을 보라!
각하의 존안이 메달의 재질과 맞물려 찬란한 빛을 더하고 있다.
아아....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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