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7일 월요일

블로그질에 대한 잡생각

외국 블로그 중에는 재미있는게 많지만 아무래도 한국인인 이상 한글로 된 블로그에 더 정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 같다.

다행히도 올블로그 같은 것이 있어서 블로그질은 재미있다.

그렇지만 한글 블로그들이 아쉬운 것은 여전히 펌글이 많다는 점이다. 펌글로 채워지는 블로그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가끔 거의 펌질로만 때워지는 블로그도 발견하게 되는데 이럴 바에는 블로그를 뭐하러 운영하는 지 알 수 가 없다. 차라리 신변잡기로 때우는 블로그가 더 영양가가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네이버, 야후 등 포털업체들의 블로그에 예상외로 재미있는 글이 많더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인가?

하여튼 블로그를 개발한 사람은 대대손손 축복받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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