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핑을 하던 도중 롤프 힌체(Rolf Hinze)의 Rückzugskämpfe in der Ukraine 1943/44를 파는 서점이 있기에 당장 주문을 했습니다. 이것 외에 바그라티온 작전을 다룬 두 권과 대전 말기 동부전선을 다룬 다른 두 권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 롤프 힌체가 쓴 대전 말기 동부전선의 독일군 작전을 다룬 저작은 모두 구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문을 한 뒤 현재 환율로 전체 비용을 계산해 보니 좀 무섭더군요. 평소 사려고 생각하고 있던 책이라서 발견하자 마자 주문을 넣었는데 환율이 여전히 1300원 언저리 라는걸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구한 가격으로 이 책을 또 구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하니 딱히 후회되는건 아닙니다만 높은 환율은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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