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2일 월요일

40년대 만평 하나...

춤추는 수령님...

 『國防』(1949. 3)

댓글 10개:

  1. 피아노연주에 맞춘 농악? 오호 저것은 퓨전(퍽!!)??

    하긴 사회주의에 전제군주정을 붙여놓았으니 퓨전은 퓨전이군요, 북조는(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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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데 수령님을 잘생긴 홍길동으로 그려놓았군요. 그림 그린 만화가가 무사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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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지만 60년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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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탈린 동지가 뭘 연주하고 계시는 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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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단 검열은 거치고 실린 것이니 큰 문제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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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0년대에는 주체적인 장단에 맞춰 더 깽판을 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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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런데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그 뒤로 어떻게 되었나를 생각해 봐도 꽤 괜찮은
    만평인 것 같은데요. 젊은 시절의 김일성이야 나름 훈남이었으니 위화감도 별로
    없고....

    스탈린은 정말 마리오처럼 보이는군요.

    스탈린의 가락에 맞춰 망치와 낫을 휘두르는 김일성에 대한 위화감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누가 그린 만평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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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래 분과 비슷한 얘기지만 해방 직후 김일성 사진들을 보면 요새 기준으로 봐도 훈남이던데요. 한 30년 전에 이런 소릴 했다간 남산에 끌려가서 코로 설렁탕을 먹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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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만평 작가의 이름이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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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예. 유신 시절에는 참 이상한 이유로 사람을 족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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