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1일 월요일

북조선이 포르투갈에게 박살난 이유

먹은게 부실해서...


<월드컵> 北선수들, 결전 앞두고 `국수 파티'


장군님이 좀 잘 챙겨주셨어야 하는데...

댓글 16개:

  1. 아시아 티켓 확보를 위해서 일본이 돈을 좀 풀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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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기를 먹였어야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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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근데 축구선수들은 경기 전날에는 고기를 먹지 않고 경기 당일에는 위에 부담을 안주는 오트밀(유럽)이나 죽(우리나라)를 먹는다네요. 이것만 보면 북한의 선택이 아주 말도 안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66년에 북한이 이탈리아 이기고나서 체력보충한다고 며칠동안 고기만 먹다가 체력 관리에 실패한 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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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웃자고 하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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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리고 포르투칼한테 박살나는 북한을 보니 12년 전 히딩크의 튤립국에게 박살나던 우리가 연상되어서 북한선수들이 좀 안쓰러웠습니다. 6.25전에 월남하셔셔 김정일(+공산당)을 싫어하시는 외할머니께서도 북한이 한골만이라도 넣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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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진리는 이밥에 고깃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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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전반전을 얼핏 봤는데 북한선수들의 운동량이 경이적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결국 체력의 소진을 후반전에 감당하지 못한 모양이군요. 전반전에 꽤 좋은 공격이 몇개 있었는데 하나만 성공했어도 이런 대패는 없었겠죠.  공이 둥그니까 별별 가정을 합니다만.

    이번 월드컵 최대 점수차를 남북한이 사이좋게 경신해가서 다음 월드컵때 아시아 티켓이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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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기껏 간 아프리카인데, 코끼리 스테이크 같은 거라도 먹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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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장군님이 쌀이랑 고기 만드는 법은 못 배우고 축지법만 배워서 그게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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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 그거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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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흐흐흐. 코끼리 힘이 솟아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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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방송 책임자랑 식사 책임자는 다음달에는 사이좋게 나란히 요덕의 아침을 맞고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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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한국이 1승1무1패라고 한 벼락치기 찍기가 어떻게 맞긴 했구나. ㅡ.ㅡ;
    근데 맞추긴 했어도 찜찜한 이 기분은 뭘까...
    암튼 모처럼 북한이 큰 맘 먹고 방송한 날에 7:0이라니, 과연 장군님의 분노를 피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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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너 빼곤 다 물먹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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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그쪽은 무슨 생각으로 생방송을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녹화방송을 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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