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3일 일요일

신이 없다는건 정말 확실하군

내가 신이라면 목사라고 불리는 마귀 새끼들의 혓바닥 부터 뽑아 버렸을 것이다.

할 말과 해서는 안되는 말도 구분 못하는 쓰레기 같은 놈들.

다른 나라의 재앙에 예수를 안 믿어서 벌을 받았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다니.

이런 천박한 개잡놈들이 사회 지도층 대접을 받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게 정말 부끄럽다.

댓글 14개:

  1. 윤현철11:46 오후

    이번에도 또 어떤 목사가 망언을 했나 보네요.

    저번 동남아 쓰나미때도 그런 망언을 했고 그냥 넘어갔으니 이번에도 그냥 넘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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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슬람채권법 통과시키면 목사의 권능으로 장로 따위 대통령직에서 하야시키겠다는 사자후(먹사후?)를 토하셨던 바로 그 분이라는군요. 이번에도 개독쪽에서 Dog's Bark 몇 건 터지지 않나 했더니, 왜 불쾌한 예감은 틀린 일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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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무슨 불행한 일을 겪으면 그건 다 여호와를 충심으로 따르지 않아서... 라는 드립이야 개독의 유구한 전통 아니겠습니까. 오죽하면 '아리랑'에서도 김산이 조선민족의 불운은 여호와(요즘 하나님이란 표현, 진짜 쓰기 싫다는)를 따르지 않은 죄의 대가이며 죄값을 다 갚아야 독립할 수 있다는 전도사의 말에 하도 어이가 없어 화조차 안났다고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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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스카이호크1:01 오후

    절대자의 의지를 자기 맘대로 저렇게 자유자재로 갖다붙일 수 있다니 참으로 대단한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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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길 잃은 어린양7:46 오후

    정말 종교의 가장 큰 폐해 같습니다. 세상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만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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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길 잃은 어린양7:46 오후

    미친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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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니체가 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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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이아스1:43 오후

     사람으로써 할 소리가 있고 안 할 소리가 따로 있지,
    어디서 그따위 소리를 해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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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 발언 듣고나서 참 화도 안나고 어이도 없었습니다. 뭔 생각으로 저렇게 당당하게 그 말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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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길 잃은 어린양9:28 오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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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길 잃은 어린양9:29 오후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그런 인간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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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길 잃은 어린양9:30 오후

    물의를 빚은 다음에 기사를 수정한 걸 보니 문제라는건 아는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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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좌경학생11:34 오전

    진정한 기독교인이지 성경에 말씀에도 충실하고,

    나머지 그를 비난하는 기독교인들은 그가 적절하지 않은 시기에 발언을 했다는 것에 대하여 비난할지언정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것까지 비판한다면 위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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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길 잃은 어린양12:02 오전

    하긴. 종교가 원래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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