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59분의 잉여로운 잡담실
주말 자정무렵 대학가의 진지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은 대화가 오가는 맥주집 같은 유쾌하고 알딸딸한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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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1일 목요일
기분전환
어제는 너무 우울하다 보니 일이 잘 안되더군요. 할 일도 있고 하니 바람쐬러 나돌아다닐 팔자도 아니어서 의자에 엉덩이를 깔고 앉아 기분전환을 할 방법을 찾아 봤습니다.
그래서 모니터 바탕화면을 이것으로 교체했습니다.
바탕화면을 교체하니 심란한 마음이 가라앉고 평온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빨리 에바 파 DVD 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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