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간의 블로그에서 불법 ctrl + C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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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 인류역사상 파렴치한 상황에 대한 질문에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해석을 해봤다
해석의 키워드는 쌀과 비료라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식량난'이었다. 이것을 중심으로 두고 해석하니 다음과 같은 세가지 가설이 나왔다.
1.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일종의 고기를 잡기 위한 시도 였다는 점이다. 왜 있잖은가 호수에 수류탄을 던져 물고기를 잡는.. 가장 빠른 시간안에 많은 어획량을 올릴 수 있는..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이 택할 수 있는 방법 아닌가. 더군다나 바다에 떨어졌다는 점이 더욱 신빙성을 더한다. 그러나 이럴경우 물고기를 어떻게 회수하냐가 관건이다. 아마도 회수 못한듯 하다. 식량을 다시 요구한걸로 봐서.
2.미사일 발사 자체를 미사일 발사가 아니라 다른 일을 위한 실험이라고 보고 생각해보자. 자..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이 당장 필요한것은 식량의 증산이다... 그러나 이제 모래알로 쌀을 만드시던 수령님은 유리관에서 관광상품이 되어 있고, 그의 아들은 불행히도 모래알로 쌀을 만들지 못한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에 필적할 그런 능력을 보여줘야할 입장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식량의 증산이 어렵다면 이미 있던 쌀과 강냉이를 부풀리는거다.. 하지만 언제 그걸 다 기계에 넣고 돌려서 하겠는가. 단기간의 증산은 많은 열로 부풀리는 것인데.. 아마 미사일 발사는 이것과 관련되지 않나 싶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재 북한의 미사일 기술은 쌀창고나 강냉이 창고를 정확히 타격할 기술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 그래서 줄기찬 발사 연습밖에 없는것이다. 이것은 북한의 생존권과 연결되어 있다.
이런 가설을 세우니 그런 짓을 하고도 다시 식량을 요구하는 비상식적인 상황이 상식화가 되었다. 음. 역시 북한을 한민족으로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한민족이 어디가겠는가.
나머지 가설은 어디갔냐고? 폭죽이었는데 그건 장마에 떠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