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재미있는 기사가 실렸더군요.
세계에서 살인폭력 심각한 도시는
영광의 1위를 '민중의 호민관(?)' 차베스 대통령이 통치하는 베네주엘라의 카라카스가 차지했습니다. 살인률이 10만명당 130명이라는군요.
하도 재미있어서 기사의 원래 출처인 Foreign Policy 웹사이트로 들어가 봤습니다.
The List: Murder Capitals of the World
넵. 역시 원판이 더 재미있군요.
차베스가 집권한 이후 살인율이 6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하하. 민중의 호민관께서는 빈민들에게 빵만 뿌릴줄 알았지 갱단을 소탕할 줄은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이런 병신같은 나라를 모범적인 국가로 치켜올리는 바보들이 같은 나라에 산다는게 정말 부끄러워 지는군요. 反美라면 앞뒤 안가리고 열광하는 얼간이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