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3일 금요일

황빠들의 추태

사무실 공기가 매우 텁텁해서 창문을 열어 놓고 있는 중 입니다.

그런데 대략 2~3분 전(3시 17~18분) 부터 황빠들이 스피커를 부착한 차량을 타고 청계천 근처를 싸돌아 다니며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젠장할!

이 친구들은 빨리 황우석 박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자신들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하는데 이 망할 인종들 때문에 제 정상적인 생활이 방해받고 있습니다.

댓글 5개:

  1. -_-; 황빠들이랑 같이 생활을 하시다니, 안되셨습니다. OTL;;; 아직도 그들이 살아 있다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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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기들이 투자해서 나중에 한몫 나눠잡으면 끝인걸, 왜 저리 야단들인지 모르겠네요.

    전 월화수목금토일이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 참 행복하답니다. 망할 황박. 지금도 그 월화수목금금금 얘기 들으면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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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나저나 황우석 재판은 아직도 안 끝났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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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실 황빠들은 주지사 아저씨가 나오는 모영화처럼 인간복제로 영생을 누릴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고 그런 생각을 갖게 해준 황박사를 포기하기 싫기 때문에 그러는 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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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린아님 // 아직도 기세가 등등하던데요.

    스카이호크님 // 크하하. 그 방법이 있군요. 하긴. 토요일 집회도 보니까 그 정도 규모라면 황박사 연구를 지원할 수 있겠더군요.

    행인님 // 끝났을 텐데요.

    아텐보로님 // 안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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